1. 탐방지 : 경북 포항 대송면 운제산
2. 탐방일자 : 2017년 10월 03일 화요일
날씨 맑았다가 흐림 조망꽝 구름만 잔뜩
3. 탐방코스 : 포항 대송면 대각리 주차장 산여봉 운제산 헬기장 대왕암 대각리 주차장 원점회귀
4. 탐방시간 : 3시간 21분(휴식 14분정도) 전체거리 7.83킬로
5. 탐방자 : 나홀로 산행
운제산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단어이다.
중학교 영일중학교 교가에 나오는 운제산 그 당시에는 산을 잘 몰랐었기에 어디에 있다는 정도만 알았다.
어릴때 살던 동네에서도 산은 보였으나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운제산
2년전에 오어사에 들리면서도 그냥 운제산은 바라만 보고 했었던 그 산 운제산
오늘 드디어 그 생각만 하던 운제산으로 가기로 했다.
때는 바야흐르 2017년 10월 3일
추석연휴때에 마눌은 포항 형님집에 모셔다 놓고 추석 음식 장만때문에 매년 내려와야만 하는 그런 의식이기도하다.
처음에는 운제산업 구사장하고 함께 가기로 했으나 운제사장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나홀로 진행을 하기로 했다.
영일만 온천을 지나니 대각리 운제산 주차장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좌로도 우로도 아무길이나 올라가도 된다.
막내동생한테 전화를 하니 우로 가는게 산행을 하는데 유리하다고 해서 그냥 우측 등로로 올라간다.
우측 등로가 초반에 상당히 빡세게 오름길이 이어진다.
조망도 그리 없어 보이기도 하고
오늘 날씨가 구름이 잔뜩 끼어 있기도하다.
그래도 한번 쭈욱 올라가보자.
운제산 최소한 대왕암까지는 다녀오기로 한다.
그러나 지금 시간이 2시 30분이 지나가고 있는데 어둡기전에 다녀오기로 한다.
왕복 3시간이면 늘를하다고 하길레........믿고 올라간다.
고고
운제산 정상
거리가 제법된다 7.83킬로라...가까운 거리는 아닌데.
운제산 대각리 주차장
먼저 등산로를 한번 훓어보고
먼지털이도 갖추어져 있다. 이길로 올라간다.
조금 진행을 하다보니 계곡을 건너간다.
아이고 초반부터 상당히 빡세다.
길은 폭신폭신하나 조망이 영 없는 등로로구나.
오늘은 초행길이라서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아무데서나 일단 커피한잔 하고 가기로 한다.
가다가 보니 이러한 나무 의자가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더라
오늘 길은 아주 좋아보이더라
올라가다가 보니 오늘 첫 조망터가 보인다.
대송면 연일들판이 보이는구나
어릴때 살던 추억의 동네는 사라지고 없지만....
내가 어릴적 살았던 곳
지금은 동국제강이 자리하고 있는 그곳이 내가 어릴적 살던곳인다.
1982년도인가 아마도 전부 철거가 되고 공단이 조성된걸로..
초등학교도 사라지고 그당시에 대송면 상당수의 동네가 사라진걸로......
지금의 신기동으로 대부분 이주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동네를 조금 당겨본다.
저멀리 포항 앞바다도 한번 당겨보고
길은 좋구나
살방살방 올라오다 보니 어느덧 운제산 정상이다.
참으로 얄궂게생긴 정상석자리
이런곳은 처음본다.
2층 전망대에 올라와서 주위를 살펴보고
저곳은 어디일까? 시루봉인가? 아까 올라오다가 보니 시루봉 갈림길이 나오더만....
대왕암으로 가야만 하는데 정상에서는 이정표가 없다.
초행길인 사람은 상당히 황당하다.
트랭글 지도를 보고 대충 알아서 가야만한다.
운제산 헬기장
운제산은 조망이 별로다.
이곳 헬기장 조망이 제일로 좋은 것 같다.
여기에서 주위를 살피고 두루두루 돌아보기도 하고
그런데 헬기장도 우회를 하면 볼수가 없구나...
우회를 안하고 잘 살펴서 올라가야만 한다.
드디어 대왕암
여기도 뒤쪽에서 올라오다보니 이정표가 없다.
앞으로 돌아가야만 이정표가.....
대왕암 유래
저어기 멀리 운제산 정상을 한번 당겨보고
그런데 말입니다.
운제산 정상석이 여기 하나더 있다.
대왕암 갈때에는 우회를 하는 바람에 못보고 지나갔다.
대왕암에서 돌아오는 길에 뭐가가 찝찝하여 산만디를 한번 올라가니...
정상석이 하나 더 있다.
뭐가 뭔지??
그래도 인중샷은 한번더 확인을 하고
여기가 삼거리
여기서 대각리로 가는 길과 오어사 혹은 산여리로 내려가는 갈림길인것 같다.
나는 직진 대각리로....
여기서도 조망이 조금 보인다.
시원하게 포항시내도 보이는 구나.
운제산에 데크는 처음본다.
나무의자가 아주 분위기가 있어보인다.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간다.
지금 시간이 5시가 넘어가고있다.
다 내려와가니 이러한 돌길도 있다.
이제 다 온것 같다.
그런데 저곳은 뭘까?
내려와서 확인을 해보니 운제산 산림욕장이라고 하네
인증샷 한방 날리고
백숙이 먹고 싶어지네..
오늘은 간단히 운제산 한바리 했다.
어릴적 기억을 되살리며....걸어본길
운제산
초등,중등 시절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그 친구들은 다들 지금 무얼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타.
어릴적 추억을 되살리려고 해도 철거가 되고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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