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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산행

무장봉(20170908)

by 망일봉 2017. 9. 9.

1. 탐방지   : 경주 동대봉산 무장봉 

2. 탐방일자 : 2017년 09월 08일 금요일

               날씨 기온 30도 정도 맑음 바람 별로없음 미세먼지 많음 햇뼡은 쨍쨍 조망은 별로 모처럼 날씨가 제법 덥다 늦더위인가? 

     3. 탐방코스 :  암곡동 탐방센터 무장봉 능선 무장봉 무장사지 3층석탑 계곡 암곡동 탐방센터 원점회귀

     4. 탐방시간 : 4시간 50분 (휴식 약 27분 정도 ) 거리 약 11.82km 

5. 탐방자    : 마눌 둘이서 산행




2015년 내가 처음으로 산을 가고자했던 어느 9월인가?

우연한 기회에 경주에 있는 무장봉을 가기로 하고 마눌이랑 어언 35년만에 작정을 하고 산엘 오르기로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2년전 9월 어느날이다.

1996년 무장사지 가는길 안내표지만을 만들어서 찾아갔던곳

그리고 세월이 무지무지 많이 흘렀다.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어느덧 20대가 되어버린 지금 이싯점

참으로 세월이 많이도 흘러가버렸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고 살아온 세월

난 그 시간에 대체 무얼 하며 살아왔을까?


오늘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시간이다.

우리네 세상이 100세시대가 되었다고 햇는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시간들이 참으로 많이 남았다.

앞으로 우리는 과연 무엇을 위해 또다른 시간들을 보내야만 하는가?


그 뒤로 한 2년간 참으로 난 많은 산행을 했다.

이산 저산 시간이 나는대로 무진장 오르고 또 올랐다.


오늘은 좀 여유를 가지고 무장봉에 지난번하고는 반대인 꺼구로 올라가기로 한다.

그당시에는 무지 힘이 들었었는데 오늘은 과연 얼마나 힘이들지도...궁금타


오늘은 날씨도 무지 덥고 조망도 별로 없고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그래도 올라가자.

오늘은 색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고 올라간다.

가뭄이 많아서 그런지 아직 시기상조인지 생각보다 억새가 별로 인것 같다.








경주 보문단지 뒤로 쭈욱 올라가면 암곡동 탐방센터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서 주차를 하고 한참 걸어서 올라가야한다. 거의 1.5킬로 정도 

시멘트 포장길이 난 싫다.



올라가는 길에 논에 벼가 익어가고 있다. 도랑도 건너고




드디어 암곡동 탐방센터 도착 

2년전보다 정비가 많이 되어 있네 쉼터도 있고 먼지털이도 만들어 놓았구나.


시계도 달아 놓았고 현재시간 10시 19분


오늘은 꺼꾸로 오르기로


그런데 계곡이 이상하다. 돌들이 다 어디로 가고


무장봉 암릉 갈림길 직진은 무장사지로 거쳐서 올라가고 우리는 오른쪽으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기로 등로가 상당히 좋다.


여기서부터는 깔딱고개시작


한참을 올라가니 이러한 억새가 조금 보이기 시작을 한다.




드디어 억새의 장관이 펼쳐지다. 한컷을 한다.


근데 억새가 생각외로 별로이다. 아직은 아닌가? 너무 일찍 온것인지....


오늘은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다. 현재 이시간 아무도 없다.

달랑 우리 둘뿐...



저어기 멀리 동대봉산 정상인 무장봉이 보인다.


폭신폭신한 이런길이 좋아라





무장봉





무장봉 정상에서 억새평원을 바라보며...

생각보다 억새가 부족함을 느끼며....


무장사지 계곡길을 내려간다.


근데 내려가다 보니깐

2016년 태풍 차바로 인해서 무장사지 계곡길이 쑥대밭이 되었다고 한다.

계곡길을 정비하다보니 예전의 그런 아기자기한 맛이 하나도 없다.

그때에는 다슬기가 무지 많았는데 지금은 돌들이 다 없어져버리니....무지 아숩다.




나락이 무륵무륵 익어가고 있구나.


오늘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경주 교촌마을 최부잣집 동네인 교촌마을에 가서

교리김밥을 싸가기로 한다.

하도 유명하다기에 도대체 맛이 어떠한지도 궁금하고

가는길에 교촌마을 여기저기 둘러보기로...

김밥은 맛이 별로인데 






요기 교촌 떡까페의 인절미가 맛이 기가 막히다.

인절미 아이스크림도 한개 싸먹고

주인장이 두개을 주문을 하니.

둘이서 두개는 양이 너무 많으니 하나 주문을 해서 갈아 머그라고 한다.

것참...양이 얼마나 많길래.....저러시나..



교촌마을이 생각보다 볼거리도 많고 체험공간도 많고

다음에 아이들이랑 함께 둘러 보는것도 좋을듯하구나

주변에 첨성대 박물관 안암지(동궁) 반월성 대릉원 등등 볼거리가 상당히 많은 장소이기도 하다.


오늘은 여까지